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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여름… 체감온도 120도

워싱턴·볼티모어 일원이 숨막히는 찜통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22일 덜레스 공항과 BWI 공항은 각각 105도와 104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덜레스 공항에서 관측된 최고 기온은 지난 1988년 7월 16일의 104도였다. BWI 공항은 기상관측 사상 세번째로 높은 기온으로 기록됐다. 이틀 연속된 찜통더위는 23일(토)에도 계속돼 낮 최고기온은 100도, 밤 최저기온은 8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24일(일)이 되면서 한풀 꺾여 다음 주에는 내내 90도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은 살인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21일 버지니아 매나사스 시티에서 열린 평화의 축제 행사장에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으로 분장한 조셉 레이쉬 주니어씨가 모자를 벗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하퍼스 페리 출신인 레이쉬씨는 링컨 대통령과 닮은 외모로 ‘그들이 링컨 대통령을 죽였다!(They've Killed President Lincoln!1971)’, ‘어포머톡스의 항복(The Surrender at Appomattox, 1972)’ 등 TV 다큐드라마와 수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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