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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연방하원 선거 북부지구 출마 후보들 윤곽

[LA중앙일보] 발행 2011/08/11 미주판 20면 기사입력 2011/08/10 18:35

공화당 현역 에드 로이스-게리 밀러 맞대결…한인은 후보없어

'Korean-American' 커뮤니티 리더들의 에드 로이스 의원 지지성명 발표 기자회견이 9일 풀러턴의 하원드 존슨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에드로이스의원의 보좌관 영 김(두번째줄 오른쪽에서 4번째)씨는 OC북부 선거구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Korean-American' 커뮤니티 리더들의 에드 로이스 의원 지지성명 발표 기자회견이 9일 풀러턴의 하원드 존슨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에드로이스의원의 보좌관 영 김(두번째줄 오른쪽에서 4번째)씨는 OC북부 선거구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로이스 의원 지지 모임
영 김씨도 불출마 선언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40지구.공화)이 오렌지카운티 북부 선거구를 고수하기로 했다. 그의 보좌관 영 김씨의 출마도 무산됐다.

내년 열릴 연방하원 선거에서 한인 출마 여부를 놓고 관심을 모았던 오렌지카운티 북부 선거구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김 보좌관은 9일 풀러턴의 하워드 존슨 호텔에서 열린 로이스 의원을 지지하는 카운티 북부 한인들의 모임에서 그 동안 선거구 변경을 고려해 왔던 로이스 의원이 현 선거구에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그 동안 로이스 의원이 남부 선거구 출마를 고려했는데 최근 북부 선거구에 남기로 최종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로이스 의원의 선거구 변경을 전제로 연방하원 카운티 북부 선거구 출마를 검토했던 김 보좌관은 이날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도 "연방하원은 물론 가주하원 선거에도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보좌관은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로이스 의원의 재선"이라며 "카운티 북부지역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로이스 의원이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한인들이 힘을 실어달라"고 부탁했다.

로이스 의원이 현 선거구를 고수하기로 함에 따라 김 보좌관의 출마는 자연히 무산됐다. 이로써 내년 연방하원 선거에서 OC북부 선거구에 한인이 출마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해졌다. 가주 조세형평국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은 로이스 의원의 선거구 변경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으로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고 한때 북부 선거구 출마설에 휩싸였던 강석희 어바인 시장도 최근 남부 선거구에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북부 선거구에 남기로 한 로이스 의원은 같은 당 소속인 게리 밀러 의원(42지구)과 내년 6월 예선에서 치열한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민주당 후보로는 웨스트코비나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에드 허난데즈 가주상원의원의 출마설이 돌고 있다.

이날 모임엔 OC북부한인타운번영회(회장 이경택) OC북부 지역 한인정치력 신장단체인 '아이캔'(iCAN.회장 찰스 김) 관계자들과 세리토스 캐롤 첸 시장 라팔마 헨리 샤로엔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로이스 의원은 이날 출장 때문에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선거에 나올 한인후보가 없으니 친한파인 로이스 의원의 당선을 도와야 한다"며 로이스 의원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돌아가며 한 명씩 발언을 했다.

지난 달 29일 공개된 가주 선거구재조정위원회(CRC)의 오렌지카운티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조정 최종안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북부 선거구는 풀러턴 부에나파크 브레아 라하브라 요바린다 애너하임 서부 지역 일부와 OC 외 지역 가운데 치노힐스 하시엔다하이츠 롤랜드하이츠 월넛 다이아몬드바 등지를 포함한다.

김정균 기자 kyun8106@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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