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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개신교계 SB48 법안<동성애에 긍정적인 내용 교육> 반대 확산

커뮤니티 차원 캠페인

한인 개신교계에서 주도하고 있는 SB48 법안 반대 서명 캠페인이 범 한인 커뮤니티 차원의 캠페인으로 확산된다.

SB48법안은 가주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립교과서에 동성애 부부도 일반적인 가정의 하나라고 명시하는 등 동성애에 대해 긍정적인 내용을 가르치도록 한 법안이다.

남가주기독교교회연합회(남가주교협.회장 민종기 목사)와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박효우 목사)는 15일 LA한인타운내 JJ그랜드호텔에서 'SB48 법안 반대 청원 설명회'를 열었다. 한인 개신교계의 반대 기자회견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번째다.

민종기 목사는 "SB48에 대한 교계의 반대는 동성애자의 인권을 유린하기 위함이 아니라 건강한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재차 취지를 밝혔다.



토런스에 있는 주님이세운교회의 박성규 담임목사는 "지난 5일간 마켓 등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캠페인을 벌여 20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면서 "반대 민심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각 교회에 캠페인 참여를 부탁했다.

교계에 따르면 법안이 무효로 되기 위해서는 이달 말까지 최소 65만명의 서명이 필요하다.

▶문의:(323)735-3000/(323)404-3147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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