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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잘 받기위한 준비 (2)

 [워싱턴 중앙일보]
리차드 명/AGM 칼리지 플래닝 대표
발행: 10/18/2011 교육 7면   기사입력: 10/17/2011 19:53
대입원서의 작성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재정보조신청에 관한 질문이다. 많은 가정에서 대학입학원서를 서둘러 작성하다 보면 이렇게 재정보조부분에 대해 소홀히 생각하여 자녀들에게 답변을 알아서 적어 넣도록 함으로써 나중에 커다란 낭패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거의 모든 대학이 일반적으로 Need Blind정책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Need Blind정책이란 입학사정에 있어서 재정보조의 신청유무가 합격과 불합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러한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잘못할 경우에 합격 후에 재정보조 심사과정을 진행 시 자칫 간과했던 재정보조 질문에 대한 답변 때문에 재정보조에 있어서 커다란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많기에 주의사항으로 지적되는 것이다.

대학의 입학사정에 있어서 재정보조와 관련한 질문사항은 간단히 몇가지 밖에 없다. 첫째 질문으로는 해당 대학에 지원 시 앞으로 재정보조신청을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이에 대한 답변을 많이 고심한다. 혹시나 재정보조를 받겠다고 하면 입학사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지 불안하여 답변을 주저하게 되고 이러한 우려 때문에 재정보조를 받지 않겠다고 답변하는 학생들도 종종 접하게 된다. 따라서 재정보조를 받지 않겠다고 답변한다면 합격통지서를 받은 이후에 대학으로부터 이러한 답변으로 인해 실제로 재정보조를 지급하지 않는 사례도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더구나 재정보조금의 구성이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이 함께 지급되게 되어 있는데 사립대학인 경우에 있어서는 거의 대부분이 무상보조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인해 낭패를 당하면 가정의 형편이 여의치 않은 경우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은 했으나 엄청난 학자금 부담으로 인하여 결국 해당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 그러므로, 반드시 재정보조신청을 하겠다고 답변하는 것이 현명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그 다음질문이 더욱 난처하게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재정보조신청을 할 경우에 과연 부모가 자녀의 학자금 부분에 대해 얼마나 지원을 해줄 수 있는지를 적어 넣으라고 질문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난처한 질문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대개는 자녀들이 직접 입학원서를 작성시 부모님에게 묻는 흔한 질문이지만 자녀도 부모도 어떻게 답변을 해야할지 무척 고민하게 만드는 질문이다. 이러한 경우에 있어서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연방정부에서 학생과 부모의 수입과 자산 기준을 따라 정하게 되는 가정분담금(EFC)이라는 것이 있다.

이 것은 해당가정에 있는 수입과 자산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는 학부모가 재정보조를 받기 전에 분담을 하여야 하는 부분으로 총 학비의 합계에서 재정보조대상금액을 산정하기 위해 제외가 되는 금액이다. 따라서 이 것을 기준으로 액수를 가정분담금만큼 기재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다.

가정분담금이라는 것이 해당연도의 학자금부분에 대해 미 연방정부와 거주하고 있는 주정부의 재정보조금을 산정하기 위해 미의회에서 산정한 것인 만큼 이러한 질문에 대해 가정분담금만큼 적어 넣게 되면 합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미국 내 대학은 유학생과 영주권 진행 중에 있는 자녀들을 제외하고는 대학에 입학한 후에 갖가지 재정보조를 통하여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해 놓았기 때문에 이렇게 가정에서 충분히 분담을 할 수 있는 액수를 잘 알아놓는 것도 재정보조신청에 대한 지혜일 것이다. 따라서, 입학원서를 작성시에 이러한 점을 유의하면 재정보조의 진행에 대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문의) 301-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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