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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주택' 재융자 쉬워진다…오바마, 모기지 대책 발표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1/10/25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1/10/24 20:52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4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주택 모기지 재융자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AP]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4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주택 모기지 재융자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AP]

연방정부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주택시장을 살리기 위해 또 재융자 카드를 내놨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4일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로 주택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주택 소유주가 모기지 대출 규모에 관계없이 재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발표에 앞서 이날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내놓은 세부내용에 따르면 국영 모기지업체인 페니메이와 프레디맥이 보증하거나 보유한 모기지 대출에 한해 주택가격에 관계없이 재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또 수수료를 면제해 주택 소유주의 부담을 덜어 준다. 따라서 이번 재융자 한도 철폐로 집값이 크게 하락한 소위 ‘깡통주택’도 재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정부가 내년까지 연장한 모기지 구제 프로그램인 HARP(Home Affordable Refinance Program)을 한 단계 완화한 내용이다. 지금까지 재융자는 모기지 대출 규모가 주택 가치의 125%를 넘지 않은 경우에만 가능했다.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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