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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칼럼] "학자금 보조 신청시기 놓치면…"

 [워싱턴 중앙일보]
리차드 명/AGM 칼리지 플래닝 대표
발행: 11/22/2011 교육 2면   기사입력: 11/21/2011 18:31
부모들 중에서 학자금 재정보조가 단순히 자녀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 아니냐 또는 재정보조는 학생융자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 이해부족으로 인한 불이익 우려가 안 생길 수 없다. 대학학자금 재정보조는 그 시기와 진행절차를 몰랐다고 해서 이를 봐주는 일이 전혀 없다.

더욱이 재정보조신청이 처음이라고 해서 몰랐던 점을 다시 고려해 주는 일은 더더욱 없다. 마치 자격증 시험에서 영어를 잘하지 못했다고 이 점을 고려해 시험에서 합격시켜주는 경우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한가지 분명한 점은 대학은 비영리단체가 아니라는 점이다. 일부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더 지급해야 할 의무는 없다.

한 예로 'Early Admission'이나 'Early Decision'의 조기전형을 하는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은 입학원서와 함께 'C.S.S. Profile(학자금보조신청서)'를 칼리지 보드를 통해10월31일 혹은 11월15일까지(Priority Deadline) 요구한다. 이 마감일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 때로는 수만불의 재정보조용 장학기금이 누락되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더욱이 대학마다 별도의 재정보조신청서가 있는 경우도 많으므로 어떠한 서류를 요구하는지 점검 및 작성해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할 것이다. 이러한 누락사항들이 있으면 경우에 따라서는 나중에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 오퍼가 나와도 대학자체내 장학기금등을 대폭삭감해 지불하는 경우도 많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요즈음처럼 주정부나 연방정부의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자체내 장학기금의 운영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대학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무상학작금 재정보조를 줄여나가려고 안간힘을 쓰게 마련이다. 따라서 대학에서 요구하고 있는 서류와 그에 따른 제출시기를 놓치면 불이익을 당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학학자금 신청 진행은 12학년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진행이 된다. 대학입학원서를 작성하게 되는 12학년 가을학기에 조기전형을 하는 자녀들의 경우에 빠르게는 C.S.S. Profile을 10월말 혹은 12월 중순까지 제출해야 주는 경우가 많다. 대학 자체내의 재정보조신청양식이 있을 경우에는 빠르면 12월 중순 혹은 다음해 1월에서 2월 중순까지는 최소한 제출을 요구하게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연방정부의 재정보조신청양식 ‘FAFSA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는 매년 1월부터 시작하여 연방정부의 마감일을 6월30일이지만 만약 주정부의 보조금을 기대해 보려면 반드시 지원하는 대학이 위치한 주의 마감일도 확실히 지켜야 한다. 가장 빠른 주의 마감일이 3월1일인 경우로 볼때 FAFSA의 파일링은 최소한 1~2월중에는 제출해야 한다.

주립대학들인 경우에 있어서는 FAFSA 제출에 대해 대학자체내 Priority Deadline을 2월 25일 등으로 따로 설정하기도 한다. 메릴랜드 주립대는 만약 FAFSA가 대학에서 정한 기한내에 제출되지 않으면 가정 형편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대학자체 재정보조용 그랜트 등을 가차없이 제외시켜버리기도 한다. 그러므로 입학원서를 내게 되는 대학마다 어떠한 재정보조서류들을 어떤한 시점에 제출해야 하는지 잘 알아서 일일이 확인해 나가는 방법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사료된다.

▶ 문의: 301-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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