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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TV 오디션' 남가주 한인 빛난다

[LA중앙일보] 발행 2012/01/04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2/01/03 20:36

중앙일보 'K-Star'서 끼 인정
유광욱군등 본선 출전권 획득

한국 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남가주 출신 한인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남가주 출신 유광욱군과 아레돈도 사무엘군은 오는 7일 시작되는 JTBC의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Made in U)'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중앙일보.IS일간플러스가 주최한 '제1회 K-Star USA 오디션'에서 입상하며 끼를 인정받았다. 특히 유군은 본선 이전에 치러진 뮤직비디오 제작 및 촬영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해 더욱 기대가 크다.

유군은 "밥 먹고 자는 시간을 빼면 모두 연습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본선 무대 때 자작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오디션의 상금만 100만 달러이며 입상자는 유명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리한나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럽 녹스 그리고 파 이스트 무브먼트와 저스틴 비버와 작업한 프로듀서 스테레오타입스 등의 곡을 받아 데뷔하게 된다. 또 영화 CF 드라마 출연 기회도 주어진다.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오르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K팝 스타를 뽑는 SBS의 '서바이벌 오디션-K팝 스타' 오디션에서도 LA 예선 출신 한인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이 오디션 프로그램은 대형 연예 기획사인 JYP의 박진영 YG의 양현석 그리고 SM의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K팝 스타를 뽑는 것이다.

LA 예선에서 보아의 선택을 받았던 박제형 김우성 그리고 에디 전군은 수준급의 기타 실력과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박군은 본선 2라운드 기타 부문에서 프랭크 오션의 'We All Try'를 연주하며 직접 노래를 불러 1위에 올랐다. 또 다른 LA 예선 합격자인 김나윤과 에린 영양도 본선 2라운드를 통과했다. 특히 김양은 본선 1라운드에서 앨리샤 키스의 'Fallin'을 열창한 후 천재소녀로 불리며 팬카페까지 생겼을 정도다.

오디션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한 10대 학생은 "K팝의 인기가 높아지고 또 미국 출신 2세 연예인들이 한국은 물론 유럽 미국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많은 자극이 된다"라며 "실력을 키워 한국에서 인정받아 스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해외 출신 오디션 참가자들의 경쟁력에 대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외국어 구사 능력 자유로운 감정 표현력 그리고 틀에 박히지 않은 점 등을 꼽았다.

한편 현재 한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제시카 카라의 니콜과 한승연 JYJ 믹키유천 주얼리의 하주연 등이 미국에서 태어났거나 유학 경험이 있다.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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