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능력시험 '도전 하세요'…4월14일, 읽기 쓰기 등 4개 영역 실시
2월1일~15일까지 접수
6개 평가등급으로 인증서 수여
한국어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올바른 한국어 학습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이번 시험은 북가주 지역을 비롯해 콜로라도 및 유타 지역의 6개 한국학교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지원서 접수는 내달 1일(수)부터 15일(수)까지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김신옥)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TOPIK은 어휘/문법, 쓰기, 듣기, 읽기 등 4개의 영역으로 구성돼있으며 결과에 따라 초(1,2급)·중(3,4급) 및 고급(5,6급) 등 6개 평가등급으로 나눠 인증서를 수여한다.
자격증은 타민족이나 재외동포들의 한국어 구사 능력을 측정·평가해 유학, 장학금 신청 및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초급과 고급은 오전에, 중급은 오후에 분리 실시해 초급이나 고급을 응시한 수험생이 중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응시수수료 납부증서, 지원자연명부(단체 접수의 경우)를 제출해야하며 응시수수료는 전년과 같이 수준급별로 26달러다.
응시원서 및 각종 서식 다운로드, 시험일정,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ecs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711 Van Ness Ave. #320, SF
▶문의: (415)921-2251(내선 106)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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