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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선거구재조정 투명하게"…ACCORD, 인종비율 반영 강조

 [뉴욕 중앙일보]
발행: 03/21/2012 미주판 2면   기사입력: 03/20/2012 17:25
뉴욕시의회 선거구 재조정을 앞두고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 커뮤니티 대표들이 20일 시청 앞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위원회 구성과 선거구 획정을 촉구하고 있다. 연설하는 사람은 제임스 홍 민권센터 선거담당 코디네이터.
뉴욕시의회 선거구 재조정을 앞두고 아시안을 비롯한 소수계 커뮤니티 대표들이 20일 시청 앞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위원회 구성과 선거구 획정을 촉구하고 있다. 연설하는 사람은 제임스 홍 민권센터 선거담당 코디네이터.
뉴욕시 소수계 커뮤니티 단체 대표들은 20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뉴욕시의원 선거를 위한 선거구 재조정 작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아시안아메리칸 선거구재조정위원회(ACCORD) 대변인으로 나선 제임스 홍 민권센터 선거담당 코디네이터는 “선거구획정위원회(Districting Commission)는 다양한 뉴욕시 인종 구성을 반영해 각 커뮤니티의 이익을 반영할 수 있는 인물로 구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욕시의회 선거구는 획정위원회가 전권을 행사한다. 15명의 위원 중 시의회가 8명을 위촉하며 시장실이 7명을 임명한다. 위원회는 초안을 작성한 후 시의회와 시민 대상 공청회에서 여론을 수렴해 최종안을 만든다. 최종안이 위원회 투표에서 9명의 찬성을 얻을 경우 확정되며 이 절차는 2013년 3월까지 끝나야 한다. 이렇게 확정된 선거구는 2023년까지 유효하다.

이날 회견에서 아시안아메리칸 법률교육재단(AALDEF)의 제리 바타말라 변호사는 “뉴욕시 인구의 13%를 차지하며 가장 빨리 증가하고 있는 아시안 인구를 고려하면 최소한 6~7명의 아시안 시의원이 나와야 공정하다”고 말했다. 현재 아시안 시의원은 피터 구(민주·플러싱)와 마가렛 첸(민주·로어 맨해튼) 등 2명뿐이다.

ACCORD 측은 시장실에 브라이트 임 한인정치발전위원회(KAPA) 대표 등 2명을 위원회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수 기자 kspark206@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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