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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동해 청원 1만4000명 돌파…2만5000명 온라인 서명시 면담 기회

백악관 웹사이트를 통한 '동해 표기 바로잡기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미 교과서에 동해로 표기할 것을 촉구하는 이 캠페인은 5일 만인 27일 오후 9시 현재 1만4000여 명이 서명했다.

캠페인에 시동을 건 단체는 버지니아한인회. 한인회는 지난 22일 신문고 역할을 하는 백악관 웹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 코너에 온라인 청원서를 올렸다. 청원서는 “일본이 한국을 침략한 후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바꿨고, 지금도 명칭을 되돌리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며 "미 교과서에 잘못 표기된 내용을 바로잡아 달라"는 내용이다.

청원서는 제출한 지 30일 이내에 2만5000명이 서명을 하면 백악관 관계자와 면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자리에서 내용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연방정부 관련 부처에 전달, 정식 논의가 진행된다.

◆참여방법=백악관 웹사이트(www.whitehouse.gov) 오른쪽 아래에 있는 ‘We The People’을 클릭한다. 화면이 바뀌면 왼쪽 위에 있는 ‘Open Petitions’에 들어간다. 오른쪽 위 ‘Search’를 클릭한 뒤 ‘The East Sea-a FALSE history in our textbooks’를 입력하면 ‘동해 청원’ 페이지로 이동한다. ‘Create An Accoun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Sign In’을 통해 서명하면 된다.



강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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