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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리더 양성기회 마련

좋은이웃되기운동, 청소년 개발 프로그램

커뮤니티 이슈 논의, 멘토팀별 미팅 등


좋은이웃되기운동이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기 청소년 시민리더십 개발 훈련을 실시한다.

이 단체는 오는 7월부터 내년 4월까지 한인 고교생(9~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청소년 시민리더십 개발 프로그램'(Civic Leadership Program for Youth. CLPY)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자는 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개별 인터뷰를 실시한다. 마감은 다음달 18일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내 청소년들을 커뮤니티 리더로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집된 학생들은 매월 한차례 정기모임과 팀별모임을 갖게되며, 커뮤니티 참여와 관련, 독서와 토론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내 영향력있는 연사를 초청, 매월 커뮤니티 이슈와 리더십에 대한 강연회도 마련된다.

이밖에 팀별로 커뮤니티의 특정 이슈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각 팀들은 대학생들이 멘토가 돼 지도할 예정이다.



좋은이웃되기운동 관계자는 "터프스 대학과 에모리 대학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응용해 훈련 프로그램을 고안했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젠테이션, 비즈니스 에티켓, 회의진행, 워크 플랜 개발,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을 배우고, 장차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770-452-8039, 이메일 : jchung@goodneighboring.org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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