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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변호사가 총기난사, 2명 사망 1명 중태(1보)
애틀랜타 둘루스 한인타운 변호사 사무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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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2/04/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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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 애틀랜타 한인변호사 총기난사 사건의 현장인 둘루스 한인타운 실비아 전 로펌 사무실 주차장의 모습. 피해자들의 핏자국과, 전변호사가 경찰과 대치한 자동차 위치 표시가 선명하다.<br>
10일 밤 애틀랜타 한인변호사 총기난사 사건의 현장인 둘루스 한인타운 실비아 전 로펌 사무실 주차장의 모습. 피해자들의 핏자국과, 전변호사가 경찰과 대치한 자동차 위치 표시가 선명하다.
애틀랜타 한인타운에서 여성 변호사가 총기를 난사해 한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으며 가해자는 자살했다.

귀넷카운티 쉐리프국에 따르면, 10일 밤 둘루스 실비아전 로펌 사무실에서 실비아전(44) 변호사가 남편 전제홍(45·미국명 찰스전)과 한인 여성 1명을 총으로 쏘았다. 남편 전씨는 그자리에서 사망했으며, 한인 여성 1명은 중상을 입었다. 전 변호사는 총기를 들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총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귀넷 쉐리프 제이크 스미스 경관은 사건 상황에 대해 "실비아 전 변호사가 흰색 렉서스를 몰고 로펌 주차장에 있던 전씨와 한인 여성에게 다가갔다"며 "전씨가 2명에게 총을 쏜 후 남편 전씨를 자동차로 들이받은 후 도주했다"고 밝혔다. 그는 "목격자가 경찰에 911로 신고한 후 전 변호사가 곧바로 자동차를 타고 돌아왔다"며 "전 변호사가 무장한 채로 경찰관과 1분 정도 대치하다 자살했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애틀랜타 한인타운에서 이민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오래 활약해왔으며, 남편 전씨는 아내의 로펌에서 사무장으로 일해왔다. 또 다른 한인 여성 역시 실비아 전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해왔다. 이 여성은 사건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현재 중태이다.

총격 원인에 대해 그는 "피해자 전제홍 씨가 한인 여성과 과거에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0일 밤 애틀랜타 한인변호사 총기난사 사건의 현장인 둘루스 한인타운 실비아 전 로펌 사무실에 경찰 출입금지선이 쳐져 있다.<br>
10일 밤 애틀랜타 한인변호사 총기난사 사건의 현장인 둘루스 한인타운 실비아 전 로펌 사무실에 경찰 출입금지선이 쳐져 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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