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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경찰 "잇단 한인범죄 이례적"

귀넷 경찰 스미스 대변인 일문일답

이번 변호사 총격 사건은 최근 호스트바 종업원 살인사건, 수정사우나 총격사건에 이어 애틀랜타 한인타운에 충격을 가져다주고 있다. 본지는 11일 귀넷 경찰 대변인 제이크 스미스 경장과 인터뷰를 갖고 총격사건 수사상황에 대해 문의했다.

-총격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는.

"총격을 가한 여성(실비아전)과 남성(전제홍)씨는 부부관계이며, 부상당한 여성(홍미경)과 남성이 불륜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그 이상 자세한 내용은 조사가 끝나는대로 밝히겠다."
-전씨 부부가 이혼했다는 설이 있는데.

"이혼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우리가 조사한 바로는 아직 혼인관계다."



-한국 국적자가 있는가.

"아직 알수없다. 조사가 끝나는 대로 밝히겠다"

-부상당한 여성(홍미경)이 사망했는가.

"병원 측에서 피해 여성이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지 못했다. 현재 사망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할수 없다."

-최근 한인 커뮤니티 사건사고에 대한 입장은

"나도 최근 한인사건사고에 대해 이례적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한인 커뮤니티는 타인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그러나 최근 센서스에 따르면 애틀랜타 한인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한다. 한인들이 범죄 피해를 입으면 경찰에 주저말고 연락해달라."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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