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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20주년 기념식

4.29 LA기념재단(회장 허종)과 한미교육연구원(원장 차종환) 한인역사박물관(관장 민병용)이 공동 주최한 '4.29 LA폭동 20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가 80여명의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5일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열렸다. 세미나에서 박계영 UCLA 인류학과 교수는 "앞으로 한-흑 관계 갈등은 물론 한-히스페닉 문제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양현승 목사는 "폭동기금 유용문제에 대한 원인 규명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4.29 기념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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