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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문화 외교 강화할 것"…총영사회의차 SF방문한 최영진 주미대사, 스탠퍼드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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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발행 2012/05/12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2/05/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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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주미대사가 10일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에서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강연하고 있다. <br>
최영진 주미대사가 10일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에서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강연하고 있다.
베이지역을 방문한 최영진 주미대사가 10일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소장 신기욱)에서 ‘동아시아의 부흥과 인식체계의 대전환’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회에서 최대사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중국 등 동아시아의 급부상’을 강조했으며, 강연 후 교수진·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마치고 본보와 만난 김대사는 “부임 3개월째를 맞아 더욱더 많은 활동을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최대사는 코트디부아르 담당 UN 사무총장 특별대표, UN총회 제1위원회(국제안보담당) 의장, 주UN대사, 외교통상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방문 목적은.

“SF에서 열린 미주지역 총영사회의 참석차 방문했다. 9일부터 이틀간 한·미 FTA활용 강화 방안, 한류 확산, 국가 브랜드 제고 방안 등 한·미 관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한인 2세들의 주류사회 진출지원 및 차세대 네트워킹 강화 방안과 주요 현안을 다뤘다.”

- 논의를 통한 한·미 관계의 현주소는.

“한국의 수출 성장 등 경제적 급부상에 따른 위상으로 한국은 이제 미국의 글로벌 파트너로 인식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전략과 관련해)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증진도 한·미 관계의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임기 동안 목표는.

“임기가 언제까지 될지도 모르는데…(웃음). 올해는 대선 등 중요한 변화의 해인만큼 한·미동맹을 잘 유지시켜나가야 한다. 미세 조정을 통해 전반적인 한·미관계 증진, 문화 교류, 문화 외교 등을 강화할 것이다. 나라간의 문화적 존경이 관계 유지의 가장 큰 열쇠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한국의 K-Pop 열풍으로 인한 한류가 큰 역할을 해냈다.”

- 북가주 한인들에게 전하고픈 말.

“이민 1세대, 2세대들은 격동기 한국에서의 힘든 시기를 겪지 않아도 됐던 가장 행복한 세대가 아닐까 싶다. 희망이 가득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기억하고 자녀들에게 꾸준히 기억시켜주길 바란다.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슬럼프일 뿐이지 여전히 세계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매일 도전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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