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가사보조원 선정…한울종합복지관 정유미씨
한울종합복지관의 정유미(사진·53) 가사보조원이 최우수 홈케어에이드로 선정됐다.한울측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 노인국은 최근 ‘2012 최우수 가사보조원상‘(Mary I. Hill Home Care Aide of the Year 2012) 수상자를 선정했고 정 씨가 이에 포함됐다.
일리노이 주 노인국은 관련 단체와 함께 주내 모든 가사보조원을 대상으로 추천과 심사를 통해 뛰어난 능력과 헌신을 보여준 우수 가사보조원을 선발하는데 그 중 5명의 최우수 가사보조원을 뽑는다. 정 씨는 지난 12년간 가사보조 업무를 수행했다.
가사보조 서비스는 건강이 나쁜 노인을 대상으로 주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역보건 프로그램 중 하나다. 노인들이 자택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사와 쇼핑 등의 일상을 돕는다. 한울은 1989년부터 23년간 시카고와 서버브 지역 한인 노인을 대상으로 가사보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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