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 트리니티 밀스’ 드디어 착공
지난 주 ‘그레이딩 허가’ 취득
캐롤톤 시는 지난 5월 31일(목) ‘1100 트리니티’ 콘도의 ‘그레이딩 허가’(grading permit)를 발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주부터 공사부지 주변에 펜스를 치고, 중장비를 들여오기 시작했다. 현장 사무실도 설치했다. 현재 건물 코너 등을 실측하는 작업을 진행 중으로 빠르면 금주 내에 땅파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콘도 개발을 진행하는 다이라(DIRA)의 정수길 사장은 “그레이딩 작업을 하는 약 2주 동안 순차적으로 ‘지하 유틸리티 허가’와 ‘건축 허가’ 등도 나올 것 같다”며 “현장이 분주해 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 착공에 들어가는 ‘1100 트리니티 밀스’는 벌써 미분양 콘도가 얼마 되지 않는다. 143개 가구 중 100개 이상이 사전 분양됐다. 콘도 건설은 내년 봄경에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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