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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연방 예비선거] "한인 많은 참여 위해 통역 봉사"…브라이언 김·최예권 부부

“한인 유권자들의 한 표는 한인 정치력 신장과도 직결됩니다.”

베이사이드 PS 169초등학교에서 26일 한인 통역관으로 봉사한 브라이언 김 (56)·최예권(52)부부는 “통역관으로 활동하면서 한인사회를 위해 함께 봉사한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올해로 3년째 베이사이드 일원 투표소에서 한인 통역 봉사를 하고 있다.

부동산업을 하고 있는 김씨는 “처음에는 잘 모르고 시작했는데 요즘 들어 영어가 한인들의 투표 참여에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소중한 한 표 행사야 말로 가장 적극적인 정치 참여 방법”이라고 말했다.



최씨는 “남편을 따라 봉사를 시작했다”며 “타인종에 비해 낮은 한인 투표율을 보면 안타깝다. 한인 정치인 배출을 위해서는 투표 참여가 그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부부는 또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통역관 봉사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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