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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 6선거구 민주당 후보…"후원자들과 함께 일군 승리"

연방하원 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그레이스 멩 후보는 26일 밤 베이사이드 플럼 레스토랑에서 열린 승리파티에서 “나의 승리가 아니라 후원해준 분들 모두가 함께 일군 승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경합을 벌일 공화당 후보 댄 핼로랜 뉴욕시의원을 언급, “본선거에 앞서 6선거구 주민들의 현안과 약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등의 의견을 개진하는 선거활동을 하자”고 당부하면서 “후보자의 인종이나 종교 문제를 들먹이는 일은 없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승리파티에는 개리 애커맨 연방하원의원, 크리스틴 퀸 뉴욕시의장, 퀸즈민주당위원회 위원장 조셉 크라울리 연방하원의원 등 멩 후보를 공식 지지한 정치인들과 일반 후원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축하했다.

멩 의원은 특히 “애커맨 의원이 일군 30여 년 동안의 업적은 뛰어넘기 힘들만큼 귀감이 된다”면서 “그의 대외적인 정책 등을 모델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사회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멩 의원과 남편인 웨인 계 NYU 의대 교수는 승리파티에서 "주하원 시절부터 한인사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짧은 준비 기간 동안 한인 후원자들이 한인사회의 투표율을 높이고 지지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승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본선거에 총력을 다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양영웅 기자 jmher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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