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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관계자들이 시카고를 방문, 노스파크대와의 학생교류 프로그램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
두 학교는 지난 2005년 학생교류 및 학점 인정에 대한 협정을 맺은 후 꾸준히 교류를 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노스파크대가 여름방학 ESL 프로그램을 시작해 지난 6월25일부터 7월28일까지 23명의 성균관대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시카고를 방문한 성균관대 오석원 유학대학 학장과 이정석 행정실장은 노스파크대 총장, 부총장, ESL 프로그램 실무진 등을 만나 프로그램 보완 및 확대와 관련된 의견을 교환했다. 노스파크대가 매 여름 ES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재 5주인 프로그램을 6~7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20일 반포정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오석원 학장은 “양 학교가 상조해 어학실력 뿐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과 미래창조를 위한 이념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데서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조셉 존스 노스파크대 교무처장은 “현재 8개국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하고있다. 40명의 스탭들이 주말마다 미국 가정 체험을 위해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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