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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행시간 연장하라" 시위

버스승객 권익단체인 '버스 라이더 유니언(BRU)'이 25일 오전 시청앞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버스운행 시간 연장을 요구하며 피켓 가두시위를 벌였다. BRU측은 연방정부의 예산감축으로 카운티 정부가 버스 운행시간이 줄어들면서 저소득층에게 피해가 크다며 운행시간을 100만 시간 더 늘려달라고 주장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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