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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드디어 '동해표기안' 토론

10만여명 청원 결실
한인커뮤니티와 미팅

미국내 교과서의 동해표기를 바로 잡아달라는 10만 한인들의 청원에 백악관이 드디어 움직인다.

연방정부는 백악관 민원사이트에 동해표기 관련 청원서가 접수됨에 따라 오는 16일 한인 커뮤니티와 미팅을 갖는다.

청원서 신청자인 피터 김 전 버지니아한인회 협력국장은 "카이란 아후자 백악관 아태담당 국장 도널드 유 연방교육부 관계자가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와 토머스 이 변호사 등 한인 3명을 만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백악관의 늑장 대응을 지적하고 동해표기에 대한 한인 커뮤니티의 의견과 공개토론회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버지니아 한인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동해표기 청원 운동에 전국에서 10만2043명이 참여했다. 동해표기와 관련해 백악관 측이 한인들과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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