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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

개막작 '광해, 왕이 된 남자' 선정

10월 5일 리알토 센터에서 개막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회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가 16일 세부일정을 발표했다.

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희범·집행위원장 이향순)는 16일자로 공식 포스터를 선보이고, 영화제 일정과 상영작품들에 대해 공개했다. 개막식은 10월 5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소재 리알토 센터(Rialto Center for Arts)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이병헌 주연의 신작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영어제목 Masquerade)가 프리미어 상영된다.

이밖에도 상영작으로는 기담, 돼지의 왕, 최종병기 활, 파파, 아라한 장풍대작전, 마이웨이, 시, 미녀는 괴로워, 왕의 남자, 풍산개, 웨딩 팰리스, 화차, 코리아, 다른 나라에서, 식객, 이든 등이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미드타운 아트 씨네마, 씨네비스트로, 에슨스 씨네에서 상영된다.

또한 한국에서 온 초청 배우 및 감독, 관계자들의 레드카펫 및 리셉션이 10월 5일 금 오후 6시 리알토 센터에서 열리며, 8시에는 개막작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상영된다.



영화제 관계자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총 17개의 한국영화를 4개 상영관에서 선보이게 된다"며 "남동부 지역 첫 한국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타지역 한국영화제에 비해서도 성대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포스터 공개(사진)와 함께 영화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마케팅, 온라인, 섭외, 현장요원, 통번역, 홍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자원봉사활동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간단한 자기소개서를 이메일 info@koreanfilmfestival.net 로 보내면 된다. 공식 홈페이지 www.KoreanFilmFestival.net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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