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준비생들에 '환한 미소를'…김한일 치과, 본보 '칼리지페어' 참가자들에 7000불 상당 선물

산호세 소재 김한일 치과가 베이지역 학생들의 치아 건강에 한몫을 했다.

지난 11일 밀피타스 뉴비전교회에서 열린 본보 주최 ‘2012 칼리지페어’ 참가자들중 추첨을 통해 10명이 김한일 치과가 후원한 총 7000달러 상당의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이날 ‘1200달러 상당의 무료 치료권’이 정수진(리랜드고), 에스틴 김(알바니중), 레베카 김(K.I 존스초), 권오성(라이고), 산드라 오(얼빙턴고) 등 5명에게 주어졌고 ‘화이트닝 키트가 에스더 김(로드리게즈고), 루이스 홍(에버그린밸리고), 앤디 최(하트중), 매튜 김(쿠퍼티노고), 맥도널드 관계자 모하메드씨 5명에게 제공됐다.

무료 치료권을 받은 정수진양은 “칼리지페어에서 대학에 관련된 정보를 얻어서 기뻤는데, 치과 치료로 더욱 예쁜 미소까지 갖게돼 기쁨 두배”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이트닝 키트에 당첨된 루이스 홍군은 “평소 만나고 싶었던 권율씨를 만나기 위해 갔다가, 생각지도 않은 선물도 받게돼 행복했다”고 말했다.

황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