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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B-Boy 함께 즐긴다…칼·리·지·페·어 BESTie 등 공연 열려

올해 시카고 한인축제 K-POP 댄스 경연대회 우승 팀 BESTie(사진)가 오늘(8일) 윌링고교에서 열리는 2012 아시안 칼리지 페어에서 특별공연을 갖는다.

BESTie는 칼리지페어에서 K-POP 댄스 챔피언 타이틀을 따게 했던 샤이니의 ‘셜록’의 앵콜 공연과 함께 B.A.P의 ‘Warrior’의 등 두 곡의 댄스무대를 선보인다.

알렉사 비, 멜로디 벨프란, 세이 알바, 캐서린 드라라, 크리스티나 애규어 등 여성 5인조 그룹이지만 남성아이돌 그룹의 강렬한 곡들을 택해 파워풀한 매력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팀 리더 알렉사 비 양은 “이번 공연을 위해 스튜디오를 빌려 일주일에 5~6시간 연습하는 등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의 이름도 알리고 무대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필리핀과 쿠바 출신 고교생들로 구성된 BESTie는 지난 2011년에 결성됐다. K-POP과 춤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여 재미로 커버댄스를 동영상 촬영한 것이 계기가 돼 한인축제에 출전했고, 첫 도전에서 1등을 차지한 실력파 그룹이다. 내년 한인축제 초청 공연팀으로 이미 확정됐고,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비 양은 “우리들도 고등학생이고, 팀원 중 한 명은 윌링고교에 재학 중이다. 공연 후 남아서 칼리지페어를 즐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칼리지페어에는 BESTie 이외에 B-Boy 그룹 등도 초청돼 행사 중간중간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공연이 펼쳐진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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