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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기업의 교두보 역할 기대

Korea ICT Roadshow USA 2012 코트라(KOTRA) 주관 사업투자 설명회 열려

대한민국 중소업체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첨단기술로 무장한 IT 제품들이 바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코트라 주관하며 사업투자 설명회(Korea ICT Roadshow USA 2012)가 달라스 웨스틴 갤러리아 호텔(Westin Galleria Hotel)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50개 부스에 각 업체의 제품이 소개되며, 즉석에서 수출 상담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로드쇼에 앞선 오찬 세미나(Luncheon Seminar)가 주휴스턴 박석범 총영사, 코트라 북미 본부장 엄성필 본부장, 빌 스포울(Bill Sproull)달라스 상공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기사 2면>
한국 기술과 문화를 알리는 기회
주휴스턴 박석범 총영사는 “한국의 기술발전이 세계 ICT 기술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제는 한국의 문화까지 수출하는 문화 강국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로드쇼가 한국의 기술과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이번 로드쇼에 눈길을 끄는 제품 중 하나는 장갑을 끼고도 터치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는, 은 나노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추운 겨울 터치스크린을 작동하기 위해 장갑을 벗을 필요가 없다. 손가락에 끼우는 골무는 장시간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는 작업자에게 요긴하다. 스마트폰의 액세서리도 많이 전시되어 있다. 스마트폰을 녹음용 마이크, 포인터, 마우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변기기, 아기자기한 스마트폰용 나무 스피커까지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많은 제품이 전시된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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