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55.0°

2019.11.20(Wed)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김현웅씨 오늘부터 ‘드라큘라’ 주역 케네디센터 공연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2/10/24 05:32

한국인 무용수가 주역을 맡은 발레 ‘드라큘라(Dracula)’가 24일(수)부터 내달 4일까지 워싱턴 DC 케네디센터 아이젠하워 극장에서 공연된다.

주인공은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 김현웅씨다. 지난 9월 워싱턴 발레단에 입단한 김씨는 이번 시즌 첫 프리미어 공연인 드라큘라의 공동 주역을 맡아 열연하게 됐다. 또 다른 주역은 제레드 넬슨이 맡았다.

워싱턴 발레단은 “열정과 갈망, 잔인함, 희생이 뒤섞인 매력적인 이야기를 관능적인 연출로 풀어낸 작품”이라며 “이번 핼로윈 시즌을 맞아 스릴 넘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교 3학년 때 발레협회 콩쿠르에서의 수상을 계기로 이름을 알린 김씨는 2004년 국립발레단에 특채로 입단했다. 주요 공연에서 발레리나 김주원, 김지영 등과 짝을 이뤄 주역을 맡으며 활약해왔다.

안무 및 연출은 마이클 핑크가 맡았으며, 공연 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다. 김씨는 24일과 25일, 27일, 31일, 11월 2일, 3일 오후 7시30분, 10월 28일 오후 1시30분 공연에 출연한다. 티켓 가격은 25~125달러이며, 케네디센터 웹사이트(http://www.kennedy-center.org/events/?event=RNWLA)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관련기사 특별 기고-이병임 무용평론가 시리즈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