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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투표로 변화 이끌자"

아태계 시민단체 집회
발의안 30.34 지지 연설

"꼭 투표하세요!"

아태계 시민단체들이 한데 모여 투표독려 집회를 열었다.

LA다운타운 일미박물관 앞에서 3일 열린 집회에는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를 비롯한 아태법률센터 교사노조 등 10개 시민단체들이 참가해 투표의 중요성을 알렸다. 50여 명의 시민단체 소속 회원들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유권자 가이드와 플래카드 포스터를 들고 주민발의안 내용을 알리며 "침묵은 변화를 주지 않는다.

투표를 통해 아시아계가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의 원하는 바를 알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자증세' '판매세 인상'으로 알려진 주민발의안 30 사형제 폐지를 도입하는 발의안 34를 지지하는 연설이 1시간 동안 계속됐다.



일본계시민연합(JACL)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리사 레이(21.어바인)는 "아무래도 대학등록금 인상이 가장 피부로 닿는 이슈"라며 "주민발의안 30이 통과돼 학비 걱정이 줄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민족학교측은 "투표는 한인커뮤니티 정치력과 직결되므로 꼭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구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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