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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백악관 청원 ‘막판 불 붙었다’

마감 D-1, 하룻새 3000여명 동참… 목표까지 7000명 남아

북가주 한인들이 주도하고 있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 촉구 백악관 온라인 청원에 막판 탄력이 붙으며 서명이 급속히 늘고 있다.

하지만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와 안심할 단계는 아니며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온라인 서명은 하룻동안 3000명 가까이 동참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8일 오후 5시 현재 1만7912명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지역은 물론 중앙일보를 접한 미 전역 한인들, 그리고 한국에서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독도 백악관 온라인 청원’ 참여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 후원으로 지난달 11일 이번 캠페인을 시작한 SV한인회의 나기봉 회장은 “많은 단체와 한인들이 참여하고 있어 서명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권유해 시한내 목표인 2만5000명의 서명을 달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일 마감되는 이번 청원은 2만5000명이 온라인 서명해야 백악관의 공식 입장을 들을 수 있다.

서명 절차는 백악관 청원 웹사이트(https://wwws.whitehouse.gov/petitions)에서 ‘청원 보기(view petition)’ 탭을 누른 뒤 ‘oppose the petition created by ‘Hisa A’ on Japan’s proposal to take Japan’s claim over Dokdo(or Takeshima) to the ICJ’란 제목의 청원을 찾아 서명하면 된다.

서명을 위해선 ‘계정 만들기(Create in Account)’ 탭을 클릭하고 이메일 주소와 이름 거주지를 기입한다. 이후 기입한 이메일로 전송된 패스워드와 이메일주소를 넣고 로그인 ‘청원 서명(sign for petition box)’ 란을 클릭하면 온라인 서명이 완료된다.

이번 청원은 실리콘밸리 한인회 웹사이트(www.koreansv.org)나 SFkorean닷컴(www.sfkorean.com)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문의:(408)203-2114



강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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