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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호 기자의 스포츠중계석] 수퍼보울 재미있게 보기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1/25 16:51

베어스서 데뷔 짐 하버 49ers 감독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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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에 진출한 샌프란시스코 49ers의 짐 하버는 형 존과 함께 프로풋볼(NFL)에서 활약하는 형제 감독이다. 또 짐은 선수시절 베어스에서 맹활약하며 시카고와 인연을 맺었다.

베어스는 짐을 1987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뽑았다. 미시간대학에서 쿼터백으로 활약하며 팀을 로즈보울에 진출시켰고 자신도 하이즈만 트로피 후보에 올라 3위를 기록하는 등 특출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패스 성공률이 높았던 쿼터백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베어스 소속으로 프로무대 진출 후에도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명감독 마이크 디트카 아래서 데뷔했고 베어스를 수퍼보울 우승으로 이끈 쿼터백 존 맥마흔이 팀을 떠난 뒤 주전자리를 확보해 1991년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도 했다. 바로 이 때가 베어스에서 짐의 전성기였다. 16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패스 성공률 57.5%, 3천121야드 전진으로 대표적인 수비팀이었던 베어스의 공격을 한 단계 올려 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1994년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로 이적해 1995년 시즌에는 수퍼보울까지 진출했으나 댈러스 카우보이스에 패하며 우승에는 실패했다.

선수로 뛰면서 통산 129개의 터치다운과 117개의 가로채기를 허용했고 2만6천288야드를 전진했으며 QB 레이팅 77.6이 짐의 기록이다. 짐은 이후 대학에서 코치와 감독을 역임하다 2011년 시즌부터 샌프란시스코 감독을 맡고 있다.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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