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카고트리뷴에 따르면 킴벌리 라이트포트 주 상원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법안을 발의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시카고 K-8학년 학생들의 결석률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조사가 발표된 이후 출석률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2010~11학년도 시카고 킨더가든과 1학년생 전체의 18%가 9일 이상 사전 통보없이 학교를 빠져, 만성 무단 결석생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 3만2천명의 킨더가든~8학년생 8명 중 한명은 1년에 4주 이상을 학교를 빠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뷴은 출석 습관은 유치원과 1학년 때부터 학습시켜야 하지만 일리노이 주는 2학년이 되서야 출석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진학 최저 연령이 7세인 주는 일리노이 포함 14개, 6세인 주는 26개, 5세인 주는 워싱턴 D.C. 포함 5개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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