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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개혁 법안 연내 통과 촉구…버스투어 시작

한인을 포함한 이민자들이 이민개혁과 가족 재결합을 위해 달리고 있다.

민족학교와 LA이민자인권연합(CHIRLA) 평등이민개혁운동연합(FIRM) 등 이민자 권익 단체들은 인도적 이민개혁법안의 연내 통과와 가족 재결합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버스투어를 시작했다.

4일 오전 9시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 상원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 및 출정식을 열고 시작된 버스 투어는 이날 폴 쿡.개리 밀러 등 가주의회 표결을 앞두고 격전이 예상되는 지역 의원들을 방문해 이민자들의 고충 등을 전달했다. 한인 서류미비 학생은 이날 집회에서 "추방 유예 조치로 많은 서류미비 학생이 구제됐지만 여전히 가족과 헤어지는 아픔을 겪어야 한다. 영구적인 해결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버스 투어는 에드 로이스.존 캠벨 의원을 방문하는 오늘(5일) 절정을 이룬다. 〈표 참조>



이번 버스 투어는 6일까지 남가주와 북가주에서 있다. ▶문의:(323)937-3718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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