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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머나교회 김성수 목사 별세

남가주서머나교회 개척…성가 가수 활동도

서울서머나교회 김성수(사진) 목사가 별세했다. 49세.

서머나교회는 "김 목사가 6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2004년 남가주서머나교회를 개척해 미주 한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해 4월에는 서울서머나교회를 다시 개척하고 한국에서 목회활동을 이어갔다.

서머나교회 관계자는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고 대장암 치료를 함께 받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소천하셔서 너무나 안타깝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인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후 복음성가 가수로도 활동하며 '집으로 가자' 등의 유명 찬양곡을 남겼다.

아주사퍼시픽신학대학원을 졸업한 김 목사는 이후 목회자로 활동하며 개혁주의 교리를 바탕으로 한 설교로 이름을 알렸다.

입관예배와 발인예배는 각각 7일 오후 9시와 8일 오전 10시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다. 화장예배는 8일 오후 1시 서울 추모공원에서 진행된다.

▶문의: (031)780-6167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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