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대형 한식당ㆍ바 '반주' 개업
14일 그랜드오픈브로드웨이&19스트릿
브로드웨이와 19스트릿 인근에 있는 부티크 호텔 베리테(Verite Hotel) 1층에 8100스퀘어피트 규모의 코리안 바&레스토랑 '반주(Barn Jooㆍ893 브로드웨이)'가 들어선다. 반주는 오는 14일 오후 8시 그랜드오픈 행사를 개최하고 정식 영업을 시작한다.
이 식당은 복층 형태의 프라이빗 룸, 라운지를 비롯해 두 개의 바를 갖추고 있어 한국의 음식과 주류, 음악까지를 모두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베리테 호텔을 운영하는 정주호 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기꾸와 모노모노 등에서 경력을 쌓은 스티브 정 셰프가 합류했다.
정 사장은 "기쁜 마음으로 이 공간을 찾은 사람들이 더 행복해져서 떠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며 "사람과 사람을 엮는 노끈과 풍요를 상징하는 보름달로 인테리어를 꾸몄다"고 말했다. www.barnjoo.com.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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