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목사 ‘욥기 세미나’

18•19일, 산호세 종교서관

조은석(댈리시티 금문교회 담임) 목사가 오는 18일(월)과 19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산호세 종교서관에서 ‘예배인간 욥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욥기는 욥의 고난 극복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복과 구원에 대해 기록한 구약성서의 한 편으로 성경 66권 중에서도 가장 난해하면서 깊이 있는 책이다.

조은석 목사는 고난에 처한 욥이 끝까지 하나님 앞에 엎드려 예배를 드린 사실과 하나님이 욥의 모든 고난을 축복으로 회복시킨 사실에 주목하며 참된 예배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욥기에 대해 강의해왔다.

작년 11월 ‘예배인간 욥기’를 저술하기도 한 조 목사는 “누구든지 십자가 앞에 엎드리기만 하면 그의 인생을 주님께서 책임져 주신다고 믿는다”며 “욥기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며 예배의 참된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교재와 간식비를 포함해 40달러이며, 차액은 아프리카 신학교 후원을 위해 쓰여진다.

▶주소: 1082 E.El Camino Real, Ste 5, Sunnyvale.
▶문의: [phone]


박효목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