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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도 계속되는 감기증상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3/20 04:41

연태흠 한일한의원 원장

봄이 왔다 싶더니 아직도 쌀쌀한 날씨와 지독한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왜 이렇게 감기가 계속 괴롭힐까요?

실제로 추운 한겨울보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감기에 걸리시는 분들이 더욱 많습니다. 특히 요즘은 심한 목감기로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대게 한방적으로 풍열감기에 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부로부터의 사기가 침입하여 우리 몸의 일차 방어선인 인후부 즉 목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데 이때 많은 부상자가 생기고 전쟁터도 쑥대밭이 되어 버리지요. 그래서 목이 많이 아프고 열이 나고 하는 것입니다. 이 때 그 다친 부위를 치유해주어야 하고 더 깊숙히 병사가 침입하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치료를 위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먼저 과로와 과음 등을 삼가해야 합니다. 아군을 늘려야 전쟁에서 이기는 것처럼 아군을 늘리려면 다른곳에 병력이 분산되지 않도록 푹 쉬면서 기운을 차릴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특히 목을 많이 쓰지 말아야 하고 노래방은 절대 안 좋습니다.

또한 열이 많다고 하여 무조건 차게 해주면 폐허가 된 전쟁터에 겨울이 온 것과 같습니다. 오히려 영양분과 적당한 온도를 주어야 빨리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집안이 너무 건조하지 않게 습도 조절을 해 주어야 하며 영양섭취를 잘 하셔야 합니다.

아프다고 누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칭도 하시고 혈액순환을 위해 몸을 움직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관지나 폐로 이미 적군이 들어가 기침등을 유발한다면 적절한 약과 함께 병이 더 깊어지지 않도록 하고 심해지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만병의 원인이 감기라는 말을 잊지 마시고 이제 곧 다가오는 진정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몸을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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