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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발톱을 살펴보세요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4/03 04:36

연태흠 한일한의원 원장

얼굴색 혹은 혀의 상태 등을 살펴서 건강을 점검하시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손톱, 발톱 등을 통한 건강의 이상을 가리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쇼핑몰에 가보면 손톱, 발톱을 영양있고 아름답게 가꿔주는 곳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외모를 볼 때 이젠 손톱과 발톱도 보는 모양입니다. 외모보다 마음과 몸의 건강이 중요하듯이 손톱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손톱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과연 손톱만의 문제인지 몸안의 문제인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몸의 손톱은 메일 0.1mm씩 자란다고 합니다. 매일 자라는 이유는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쉽게 상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손톱을 자주 깎는 것이 때론 귀찮을 수가 있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자라서 새롭게 대체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느낄 수 있으시지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손톱은 우리몸의 건강을 알려주는 외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를 이야기해 드리자면 손톱이 잘 부러지는 분 있으시지요? 이런 분들은 먼저 신장의 기운이 약해지신 분이거나 간의 혈이 부족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소변에 이상은 없는지, 허리는 아프지 않은지 혹은 스트레스가 많지는 않은지, 갈비뼈 아래에 뻐근한 느낌은 없는지 머리카락에 윤기가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신장에 문제인지 간에 문제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이 때 당연히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겠지요.

여성의 경우 갑상선등의 문제가 생겼을 경우 손톱이 유난히 광채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내가 화를 잘 내고 있는지 눈이 뻐근하게 느끼지는 않는지 등을 잘 살피고나서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손톱아래의 색이 검은 색이거나 혈전이 보이면 몸의 어혈을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 손톱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각종 수술후에 나타나는 몸의 허약함을 알려주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거울로 얼굴만 보지 마시고 손톱과 발톱을 자주 보셔서 내 몸에 건강 이상은 없는지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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