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내달 미주 한인체전 LA한인 관심 필요"

안경호 조직위원장 회견
캔자스시티서 3일 열전

"제17회 미주 한인체전을 중서부 최대 한인축제로 만들겠다."

오는 6월 21~23일 캔자스시티에서 열릴 미주 한인체전 조직위원회 안경호 조직위원장은 지난 30일 LA 한인타운 JJ그랜드호텔에서 체전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LA 등 서부 지역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안 위원장은 전국 총 23개 지회에서 약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체전에 참가, 19개 종목에 걸쳐 선의의 경쟁을 펴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대한체육회가 승인한 이번 체전은 샘 브라운백 캔자스 주지사와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가 명예 대회장을 맡는다"고 말했다.

캔자스 주 정부도 체전이 열리는 주간(17~23일)을 '캔자스 한인 문화체육주간'으로 선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 위원장은 "한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게 목표다. 캔자스시티의 한인 교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봉사, 모금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개막식은 6월 21일 오후 6시30분, 중서부에서 가장 큰 실내체육관인 뉴센추리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다. 한편, 재미대한 LA체육회(회장 이원영)는 올해 체전에 15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문의:(913)486-5836

구혜영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