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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스토리텔링…소수계 문제 생생하게 표현"

[LA중앙일보] 발행 2013/05/06 미주판 20면 기사입력 2013/05/05 14:15

LA문화계 '이민 110주년 연극 행사' 호평
'황금시간'·'해나와 공포의 전망대' 연이어

'방황에서 돌아온 딸'에서 딸 역의 줄리리(왼쪽)와 아버지역의 데이나리(오른쪽)가 열연하고 있다.

'방황에서 돌아온 딸'에서 딸 역의 줄리리(왼쪽)와 아버지역의 데이나리(오른쪽)가 열연하고 있다.

유명 연출가 존 파워스(John Powers)가 토런스 시의회와 '토런스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 & 뮤지엄' 지원으로 한인 이민 11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연극 행사가 문화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토런스 문화예술센터 나가노 극장 (Torrence Cultural Arts Center, Nakano Theatre)에서 열린 연극 대본 리딩 행사는 한인 2세들이 쓴 한인에 관한 스토리 텔링. 한인 이민의 현실을 사려깊은 눈으로 관찰한 매우 뜻깊은 내용을 담고 있다.

LA 문화계 관계자와 매스컴은 "한인 커뮤니티의 현실을 한인작가의 시각으로 리얼하게 표현, 그 안에 잠재된 미국 속 소수계의 문제 까지 직시할 수 있도록 한 매우 좋은 내용"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4·29를 앞두고 열린 LA 폭동을 다룬 공연 '라이즈 업'(Rise Up!:극본 닉 차 김)과 '방황에서 돌아온 딸'(Prodigal Daughter:극본 비비안 후)을 시작으로 오는 5월과 6월에도 계속되는 이번 공연은 타 커뮤니티의 기획으로 다뤄진 한인 이민 가정 문제라는 점이 매우 의미있다.

토런스 시의회는 29일 열리는 필립 정의 작품 '황금시간'(The Golden Hour)과 6월 26일 박지혜 극본의 '해나와 공포의 전망대'(Hannah and the Dread Gazebo)에 많은 한인이 관람하기를 바란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나 관람을 위해서는 예약해야 한다. 공연 정보는 토런스라이브(Torrancelive) '2013 웍스 인 프로그레스'(Work in Progress)로 검색할 수 있다.

▶주소: 3330 Civic Center Dr. Torrance CA 90503

▶예약 및 문의: info@torrancelive.us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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