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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세탁 전문업체 미국 상륙

본국에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화 전문 세탁 프랜차이즈가 미국에 상륙한다.

운동화 세탁 전문업소인 ‘운동화 빠는 날’을 운영하고 있는 좋은세상(대표 고찬권)은 조만간 캘리포니아에 직영점 4개를 시작으로 미국시장 개척에 나선다.

고찬권 대표는 “5월쯤 동포 파트너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가주에 4곳의 지점을 열 계획”이라며 “신발만 전문적으로 세탁하는 업종이 미국에 없는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좋은 세상은 독자 기술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운동화 전용 세탁장비를 이용, 세탁은 물론 항균과 음이온 처리로 차별화된 운동화 세탁으로 본국에서 이미 외식 이외 분야에서 가장 빠른 시일내 가맹점 100호 돌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고대표는 “로열티, 수익분배, 장비공급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있으며, 향후 추세를 본 후 지점망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운동화 빠는 날’은 특히 수선 및 염색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세계적인 운동화 제조업체인 리복사가 사업제휴를 의뢰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고대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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