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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마틴 상원의원] 캐나다인으로서 가치를 기념하면서...

7월 1일 캐나다 건국기념일 기념사 발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오는 7월 1일(월) 캐나다 건국 기념일인 '캐나다 데이'를 맞아 한인 미디어를 통해 한글로 작성한 기념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기념사 전문이다.


'캐나다 데이'는 우리를 하나의 국민으로 묶는 캐나다인으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가장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캐나다 국민이라 함은 가족이 수 세대를 이곳에서 살아왔든지 아니면 새로 정착한 시민권자이든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같이 열심히 노력하고 헌신하는 것을 중시하고, 흩어지는 것보다 뭉침으로써 더 강건해짐을 알 뿐더러, 이 아름다운 나라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캐나다 데이'는 우리가 조상은 모두 다르더라도 전세계 어느 나라보다 다양성을 몸으로 실천하는 또 하나의 위대한 국가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함께 모였음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가장 근본적인 가치들이 우리의 캐나다를 위대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Happy Canada Day!

Sincerely,
The Honourable Yonah Martin
Deputy Government Whip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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