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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엄지양 LPGA오픈 참가

캐나다 주니어선수로 유일하게
소렌스탐, 박세리 등과 실력 겨뤄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 주니어 골프 유망주 박엄지 양이 오는 15일~18일까지 열리는 뱅크오브 몬트리올 캐네디언 우먼스 오픈 대회에 참가한다.

퀘백주의 섬머리어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작년도 우승자인 애니카 소렌스탐을 비롯해 박세리, 로리 케인, 케리 웹 등이 참가한다.

LPGA의 주요 대회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 대회에 박엄지 양은 캐나다 아마추어 주니어 선수로는 유일하게 참가하게 된다.

박 양은 그 동안 여러 차례의 자격 획득을 위한 각 종 골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에 출전 시드를 배정 받게 됐다.



특히 지난 7월 초에 열린 BC주니어 대회에서 이틀째까지 선두와 11점 차이로 벌어져 있다가 마지막 날 연장까지 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점수를 쌓아왔다.

이런 그녀의 승부 근성이 이번 대회에서 세계적으로 쟁쟁한 유명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도 발휘 된다면 아마추어 선수로 상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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