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선거구 단일화 도와주세요"…'아이 러브 코리아타운' 프로젝트 스티커 배부

6일 한미연합회(KAC·사무국장 그레이스 유)가 '아이 러브 코리아타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KAC 여름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SCIP) 인턴 5명은 이날 한인타운 업주들을 만나 한인 커뮤니티 선거구 단일화를 위한 지원을 부탁하며 아이러브 코리아타운 스티커를 전달했다. 그레이스 유 사무국장은 "현재 한인 커뮤니티는 선거구 재조정을 놓고 소송을 벌이고 있다. 영향력이 있는 비즈니스 업주들이 재조정 관련 사안에 힘을 실어주면 선거구 단일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C 인턴들은 이날 한인이 운영하는 일식당 아라도와 커피숍 아메리카노 등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과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에서도 '아이 러브 코리아타운' 프로젝트를 한인 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이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