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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개혁 캠페인 쉼 없다

지역 연방의원 상대 박차

연방의회가 8월 휴회에 돌입했지만 이민자 권익단체들은 이 기간 의원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구에서 이민개혁 촉구 캠페인을 펼칠 시기로 보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권센터 그레이스 심 사무총장과 크리스티나 장 권익옹호 코디네이터는 5일 뉴욕이민자연맹을 포함한 뉴욕시 타민족 이민자 단체 대표들과 함께 조셉 크라울리(민주·7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을 면담하고 하원에서 이민개혁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서 심 사무총장은 "민주당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회 내 여론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는 크라울리 의원이 이민개혁 논의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드리머인 데이비드 정 민권센터 청소년 오거나이저와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이날 롱아일랜드 이민자 단체들이 주최한 피터 킹(공화·2선거구) 하원의원 '귀향 환영 집회'에 참석했다.



박기수 기자
kspark206@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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