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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만에 김치 한 병 ‘뚝딱’

김치먹기대회 우승 미키 수도

6분만에 김치 한 병을 먹은 뒤 3천500달러의 우승 상금을 거머쥔 일본계 미국인 미키 수도(사진·28) 씨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올해 처음 시카고 한인축제에서 선보인 김치먹기대회에서 수도 씨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푸드파이터 이선경 씨를 가볍게 물리치고 김치 먹기 왕이 됐다.

라스베가스 출신의 수도 씨는 이날 0.5파운드짜리 17개 반 접시, 총 8.75파운드를 먹었다. 한인마켓에서 판매되는 유리 김치병 큰 것(8파운드) 한 병 이상을 6분만에 간단히 먹어 치웠다. 2등을 차지한 이선경 씨는 13접시에 그쳤다.

10개월 전 프로패셔널 푸드 파이팅에 입문한 수도 씨는 “처음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다. 김치는 맛이 강하고 목으로 넘기기 너무 힘들었다”며 다음 김치 대회에도 참가할 뜻을 내비쳤다. 임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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