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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개혁 필요성 미 전역에 알렸습니다"

민족학교·드리머 등 8명
9일 여정 전국횡단 마쳐

"이민개혁의 필요성을 알리는 의미있는 여정이었습니다."

민족학교(사무국장 윤희주) 관계자 및 드리머(Dreamer·오바마 행정부의 추방유예 조치 수혜자) 8명이 9일간의 이민개혁 전국횡단을 마치고 LA로 돌아왔다.

이번 원정대는 민족학교 이현규, 제니 선 코디네이터를 포함, 시카고와 버지니아에서 온 참여자 등으로 구성됐다.

12일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 민족학교 측에 따르면 원정대는 지난 28일 LA를 출발해 8월 6일까지 워싱턴 DC를 비롯해 7개 주 6개 도시를 횡단하며 이민개혁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민족학교 이현규 코디네이터는 "타주의 한인 및 이민자 커뮤니티에 이민개혁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련 네트워크를 쌓았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민개혁안의 하원 통과를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족학교는 오늘(13일) 오전 11시 풀러턴 시청 앞에서 이민개혁 지지 집회를 가진 후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LA지역 주민들로부터 얻은 1000여장의 이민개혁 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유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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