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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고] 중앙일보가 여러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중앙일보는 지난해 8월 4일 창간이후 독자 및 광고주 여러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자타가 공인하는 밴쿠버를 대표하는 일간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창간이후 중앙일보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유익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이 중앙일보를 통해 부담없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금까지 일부 한인 식품점을 통해 무료로 신문을 배포해오면서 유료 구독자도 꾸준히 늘려왔습니다.
그 결과 많은 분들이 저희 유료 구독자로 등록을 해주셨고 저희 중앙일보를 격려해 주셨습니다.

이 같은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저희 중앙일보는 그동안 식품점에서 무료로 배포해오던 신문도 9월 14일부터 유료화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보다 더 유익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한 것으로서 여러분들의 부담을 최소화 해드리는 수준 (1부 50센트)에서 구독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중앙일보의 이번 유료화 조치는 그동안 유료 독자로 등록해 주신 많은 구독자 여분들이 큰 힘이 되어 주셨기에 가능한 것으로서 구독자 여러분께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유료화를 추진하면서 중앙일보는 독자 여러분들이 결코 실망하시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을 앞으로도 계속 베풀어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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