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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한국교육원, 이달 말 새크라멘토 지역서 첫 시범운영

‘멘토’ 통해 학생들에 도움 준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이 추진중인 새크라멘토 지역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멘토(Mentor) 프로그램’이 빠르면 이달 말 경 시험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신주식 원장은 지난 16일 한국학교에서 이미선 교장, 강석효 이사장, 박정훈 코디네이터,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KYDO-US) 이영신 대표와 자리를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자리에서 신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문화적 문제 등 여러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교생들에게 멘토단을 통해 도움을 제공하자는 취지”라며 “시험운영 기간 동안 진로 상담, 영어·수학 교육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장은 이어 “추후 대상자들의 기본 지침서를 마련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프로그램은 새크라멘토를 시작으로 향후 베이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신 대표는 “현재 구성된 멘토단 중에는 외국인 학생도 있고 계속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각도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동참을 원하는 멘토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은 이미선 교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면담 시간을 갖게 된다.

신청서는 한국학교에서 받을 수 있다.

▶문의: 이미선 교장(916)247-4257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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