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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ch 실리콘밸리 2013’ 간담회 후 (왼쪽부터)김영천 SV KOTRA 부관장, 최영범 ETRI 미주기술확산센터장, 권중헌 SV KOTRA 관장, 하영철 NIPA 원장이 포즈를 취했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tech 실리콘밸리 2013’가 내달 14~15일 양일간 산타클라라 메리엇 호텔에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실리콘밸리 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미 각 100여개의 기업과 바이어, 연구기관, VC 등이 참석해 교류하며 창조 경제 실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역할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한미간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큰 맥락으로 ▶소프트웨어(SW) 협력 컨퍼런스를 통한 시장 동향·사례 공유, 미래전략 개시 ▶1대1 수출 상담회 ▶기술 전시회 ▶현지 벤처캐피탈(VC)대상 우수 한국 창업기업 경연 ▶K-네트워킹을 통한 업계 관계자 교류 등으로 나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주기술확산센터(ETRI)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의 출연 연구소에서 보유한 ICT(정보통신기술)·부품소재 원천 기술 소개 등을 통한 IT융합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협력 방안도 찾아본다.
컨퍼런스에서는 삼성전자 홍원표 사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KT 송정희 부사장, 카이스트 박준성 교수, 리처드 대셔 스탠퍼드대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토론한다.
이와관련, 21일 산칼로스 한식당 가야에서 행사 관계자들과 기자 간담회를 연 권중헌 SV KOTRA 관장은 “지난해 행사가 하드웨어와 융합에 초점을 맞췄던 것에 반해 올해 행사는 소프트웨어와 창조경제를 큰 틀로 잡고 진행된다”고 말했다.
권관장은 “이번 박람회는 한미 양국 기업들이 가진 모든 원천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이자 SV에서 구현되는 창조경제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타클라라의 최영범 ETRI 미주기술확산센터장은 “지난해 행사에서 전시 물품에 외국 기업들의 관심이 몰렸던 것을 바탕으로 올해는 SW 관련 전시를 크게 늘렸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www.k-tech2013.org)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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