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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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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10/30 05:01

연태흠 한일한의원장

가을이와서 그런지 유독 보약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몇 번의 칼럼을 통해 이야기드렸지만 보약이라는 것은 부족한 곳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본인의 어느 부분이 허약한가를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것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보약인데 보약중에서 양기와 혈을 보해주는 작용의 으뜸인 약은 녹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나는 녹용 중에서 가장 소비가 많은 곳이 바로 한국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몸건강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쓰는 민족이기도 하고 녹용이 보약의 왕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실제로 많은 나라에서 이 녹용에 대해 여러가지 방면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녹용의 효능으로는 몸의 양기를 보해주며 피를 생성해주고 근골격을 강하게 해줍니다.

성분으로는 홀몬, 단백질, 마그네슘등도 충분히 함유되어 있어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성홀몬을 충만하게 해주며 성장이 느린 아이들에게도 건강한 발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적혈구,헤모글로빈등의 생성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어 수술후에 몸의 회복을 위해 아주 좋고 임산부가 진통을 시작했을때 당귀,천궁과 함께 복용하면 자궁수축을 도와주어 아이와 산모가 건강하고 오랜진통의 고통없이 비교적 어렵지 않게 순산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한의원에 오면 무조건 녹용을 많아 넣어달라는 분이 계십니다. 뭐 몸에만 맞다면 많이 넣어도 큰 무리가 없을 수는 있지만 녹용은 성질이 워낙 강해서 조금만 넣어도 그 효과를 발위할 수 있으면 오히려 과다한 복용을 할 경우 몸안에 음이 고갈되어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녹용의 과함을 절재하면서 몸을 더 윤활하게 해주는 보음약을 같이 복용을 해야 부작용을 없을뿐더러 그 효능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원리가 바로 한의학의 원리입니다.

겨울을 준비하시는 분들 집 밖과 안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을 잘 준비하셔서 건강한 겨울을 나시기 바랍니다. ▷문의: 703-642-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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